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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25년 5월 한 달 동안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검진을 실시합니다. 이번 '치매 집중 조기 검진'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협력하여 진행됩니다.
서울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5개 자치구에서 치매 집중 조기 검진을 실시합니다. 적극적인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5월을 치매 집중 조기 검진의 달로 선정하였습니다.
※자세한 일정은 서울특별시 광역치매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치매 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운영시간에 맞춰 해당 장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 가능합니다.
검진 결과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에서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해 발굴된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정밀검사, 전문의 진료 및 상담, 등록관리, 인지 건강 프로그램 등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상담, 자조모임 및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시작하면 증상의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또한 조기 치료를 통해 연간 약 1,860만 원의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가족의 부담도 줄어듭니다.
무료 치매 검진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소중한 기회로, 가까운 검진 장소를 확인하시고, 꼭 참여하시어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